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어떤 신앙이 복을 받는가?
요한계시록 22장 1-9절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492장)
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6.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0. 들어가는 글
오늘은 시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드디어 계시록 마지막 22장을 우리 성도님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계시록 21장에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되었습니다(21:1). 그리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21:2). 오늘 본문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진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회복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하게 회복되려면 무엇으로부터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창세기의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 본문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는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코로나 시대에 무엇으로부터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깨닫고, 우리의 삶에 온전히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1.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떻게 에덴 동산처럼 회복되고 있습니까?
첫째로 생명수 강이 흐름으로 에덴 동산처럼 회복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거주할 때에 “생명수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다”고 합니다(창2:10).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쫓아냈다”고 합니다(창3:24).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1절). 하나님과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 강이 흘러나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회복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생명수의 강이 내 마음에 흘러 넘치는 은혜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생명 나무가 열매를 맺음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 거주할 때에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고 합니다(창2:9).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하나님이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였다”고 합니다(창3:24). 그러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는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고 합니다(2절). 새 하늘과 새 땅은 정해진 계절이 아니라 달마다 생명 나무가 열매를 맺고, 잎사귀들을 통해 치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도 생명 나무의 믿음이 되어 달마다 열매를 맺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어떻게 구원받은 영혼들이 될 수 있습니까?
첫째로 모든 저주가 사라짐으로 구원받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한 결과는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합니다(창3:17). 오늘날 우리도 사람의 말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라고 합니다(3절).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구원받은 영혼들은 저주와 수고가 사라지고 어린 양 되신 주님과 함께 안식을 얻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오직 주님과 함께 함으로 모든 저주가 사라지고 감사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어린 양의 얼굴을 봄으로 구원받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타락 했을 때에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고 합니다(창3:8). 사람이 죄악을 범하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게 됩니다. 그러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는 “어린 양의 얼굴을 볼 터이요 어린 양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고 합니다(4절). 구원받은 성도가 어린 양의 얼굴을 대면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죄악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영혼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이 새겨진 이유는 주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구원받은 영혼이 되어서 모든 죄가 사라져서 주님의 얼굴을 대면하고, 주님의 소유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주님의 빛을 비치심으로 구원받습니다. 창세기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고 합니다(창1:15).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일곱 봉인에서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진다”고 합니다(6:13). 우리가 사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자연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신천지 이단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하늘의 뭇별이라고 했기 때문에(창15:5), 일반 교회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멸망한다는 표적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고 합니다(5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빛이 사라진 이유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주님의 빛을 직접 비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구원받은 영혼이 되어서 주님의 빛을 비치심으로 모든 어둠이 사라지기를 소망합니다.
3.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어떤 신앙이 복을 받습니까?
첫째로 주님의 말씀이 신실하고 참되심을 믿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계시록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고 시작합니다(1:1). 계시록 22장에서 어떻게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고 마무리합니다(6절). 계시록 1장의 시작과 22장의 마무리가 신실하고 참되신 주님의 말씀이 “반드시 속이 이루어질 일을”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심각한 말장난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그럴수록 우리는 오직 주님의 말씀이 신실하고 참되심을 반드시 믿음으로 하늘의 복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주님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고 합니다(7절). 누가 주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복을 받습니까? 주님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합니다(7절).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 코로나 재앙으로 우리의 신앙이 무너지는 이유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이 간절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에 뜻을 다하여 하늘의 복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9절). 당시에 “꾸며낸 겸손으로 천사를 숭배하라”는 이단이 있었습니다(골2:18). 그 이유는 더러운 사람이 지극히 높은 하나님을 직접 섬기는 것은 교만함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 역할을 하는 천사를 숭배하라는 논리입니다. 사도 요한은 천사 숭배를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합니다(9절). 초대교회 시절에 꾸며낸 겸손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외식이 됩니다. 솔직히 지난주에 성도들에게 교만하지 않은 척 꾸며낸 겸손보다 솔직하게 목회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교만하지도 않고 꾸며낸 겸손도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그 본 것에 의지하는”(골2:18)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지켜야” 합니다(7,9절). 지난주도 은행 가서 내가 잘 못 본 것을 가지고 은행 직원에게 우길 뻔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본 것만을 의지하는 교만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지킴으로 하나님만 경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 다지기 (함께 되새김질 하는 시간입니다.)
1.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에덴 동산처럼 회복되는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1,2절)
2.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구원받는 영혼들이 받는 세 가지 은혜는
무엇인가요?(3,4,5절)
3. 주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복을 받기 위해서 어떤 믿음이 필요한가요?(7절)
4. 천사를 숭배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골2:8/9절)
□ 말씀 적용하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 우리가 생명나무의 신앙이 되어 달마다 열매 맺는 것을 언제부터 알게 되었나요?
2. 우리의 인생에 모든 저주가 사라졌다는 것을 언제부터 확신하게 되었나요?
3.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복을 받기 위해 가장 붙잡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4. 우리가 꾸며낸 신앙에서 자유케 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우리가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생명수 강이 내 마음에 흘러 넘치며, 생명 나무의 믿음이 되어 달마다 열매를 맺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도 오직 주님과 함께 함으로 모든 저주가 사라지고 감사가 넘치며, 모든 죄가 사라져서 주님의 얼굴을 대면하고, 주님의 빛을 비치심으로 모든 어둠이 사라지게 하소서. 우리는 오직 주님의 말씀이 신실하고 참되심을 믿음으로 하늘의 복이 임하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다하며, 자신이 본 것을 의지하는 교만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지킴으로 하나님께만 경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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