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흥왕케 하는 도구로 세운 증거는 무엇인가?
느헤미야 2장 4-12절 / 주를 앙모하는 자(354장)
4.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1.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0. 들어가는 글
오늘은 10월 첫째 주일입니다. 유대의 멸망으로 느헤미야는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였지만, 페르시아 시대에 왕의 술관원장이 되어서 성공한 인물이 되었습니다(1:11). 그러나 그는 고국의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1:3). 느헤미야는 이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후에(1:4), 자신은 페르시아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는 일신상의 부귀영화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으며,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이겨내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느헤미야가 페르시아에서 성공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떻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했는지를 깨닫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묵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느혜미야가 기도보다 앞서가지 않는 믿음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고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습니다(2절). 그리고 페르시아 왕이 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지를 알아챘습니다(3절). 그리고 페르시아 왕이 느헤미야에게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4절). 그 때에 느헤미야는 먼저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했다”고 합니다(4절). 그가 하늘의 하나님께 먼저 묵도한 이유는 기도보다 앞서가지 않는 믿음을 지겼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의 생각과 방법보다 먼저 주님께 기도하는 믿음이 가장 우선인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의 묵도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왕보다 하늘의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믿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기도하는 것보다 더 앞서가지 않는 믿음으로 하늘의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는 마음을 증명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느헤미야가 묵도할 때 빙산의 일각으로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느헤미야의 순간의 묵도가 응답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소식을 들었던 기슬르월은 유대력으로 9월입니다(1:1). 그리고 페르시아 왕을 만난 니산월은 유대력으로 1월입니다(2:1). 그가 4개월 동안 주야로 기도하며 저축했던 것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묵도했을 때 하늘의 하나님께 응답받았습니다(1:6). 우리의 신앙도 빙산의 일각이 되어, 눈에 보이는 활동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도가 더 많이 쌓여야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가 지속적으로 기도했던 빙산이 쌓여서 묵도라는 일각으로 나타나 응답받은 것입니다. 오늘 저도 눈에 보이는 설교는 일각이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빙산의 준비와 기도가 더 많아야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일각의 묵도보다 눈에 보이지 않은 빙산의 기도를 더 많이 저축해서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2. 느헤미야가 지속적으로 저축했던 빙산의 기도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자복하며 회개하는 기도를 쌓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한다”고 합니다(1:6). 주의 종들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며 회개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려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회개 기도를 해서 하늘의 문을 열었습니까? 오직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한다”고 합니다(1:6). 이처럼 자복하며 회개하는 기도는 사람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찢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기도도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하늘의 문이 열려서 응답받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기도를 쌓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1:9). 그는 ‘기억하옵소서’라고 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주의 종들이 어떻게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까? 느헤미야는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한다”고 합니다(1:9). 주의 종들이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서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응답도 없는 이중적인 신앙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주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면서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그 말씀을 기억하고 응답해주십니다. 오늘날 코로나 재앙을 보내면서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주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기도를 쌓아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합니다(1:11). 당시에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고 마음에 근심이 가득했습니다(2절).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근심된 일을 만나면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믿음까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세상에서 근심된 일을 만날지라도 오히려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며 기도했기 때문에 형통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보내면서 세상의 근심을 만날지라도 오직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며 기도함으로 형통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3.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묵도함으로 받은 형통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유다까지 통과하는 형통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쌓았습니다(1:11). 우리는 과거와 미래가 아니라 항상 오늘 형통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묵도했을 때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7절). 이처럼 형통의 은혜는 가로막혀 있는 장벽을 통과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주변이 가로막혀서 보이지 않는 장소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많은 영혼들이 들어오도록 형통의 은혜를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고 묵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가로막혀 있는 장벽을 통과하는 형통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는 형통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왕이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허락했다”고 합니다(8절). 페르시아 왕이 허락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헤미야가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8절).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와 왕의 마음을 움직여 허락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사람의 도움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기 때문에 기도의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저축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할수록 기도로 저축하여 주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는 형통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흥왕케 하는 도구로 세워지는 형통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암몬 사람 도비야가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귀환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고 합니다(10절).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는 도구로 느헤미야가 사용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주님의 교회를 무너지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 흥왕케 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느헤미야를 흥왕케 하는 도구로 세운 증거는 무엇입니까? 느헤미야가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보여줍니다(12절). 그는 자신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가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마음에 받았기 때문에 흥왕케 하는 도구로 세워지는 형통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 주신 것을 순종하여 흥왕케 하는 도구를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 다지기 (함께 되새김질 하는 시간입니다.)
1.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묵도 것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2. 느헤미야의 기도가 빙산의 일각이 되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3. 느헤미야가 지속적으로 저축했던 빙산의 기도의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4.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묵도함으로 받은 세 가지 형통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 말씀 적용하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일각의 활동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빙산의 저축은
무엇이 있나요?
2. 우리가 주님께 자복하며 회개해야 할 기도의 내용은 무엇이 있나요?
3. 하나님이 가로막힌 것을 통과시켜주는 형통의 은혜는 무엇이 있었나요?
4.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흥왕케하는 도구가 되기 위해 헌신할 것이 무엇인가요?
□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께 기도하는 것보다 더 앞서가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는 마음을 증명하며,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일각의 묵도보다 눈에 보이지 않은 빙산의 기도를 더 많이 저축하여 응답받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를 향하여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하늘 문이 열리며, 코로나 재앙을 보내면서 이제는 주께로 돌아와 주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세상의 근심을 만날지라도 오직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함으로 형통의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우리가 기도하고 묵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가로막혀 있는 장벽을 통과하며, 사람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할수록 기도로 저축하여 주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며,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 주신 것을 순종하여 흥왕케 하는 도구를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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