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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셋째주 목장교재입니다. "박 넝쿨 기적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요나서 4장 5-11절"
조영식 2022-09-18 추천 1 댓글 0 조회 894

박 넝쿨 기적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요나서 45-1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425) 

 

5.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0. 들어가는 글

오늘은 9월 세 번째 주일입니다. 지난 8월 셋째 주에 요나서 41~4절까지 나누었습니다. 선지자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손종하기보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응보적 정의의 신념에 갇힌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념의 잣대로 하나님까지도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큰 악을 행한다고 성내는 의미도 나누었습니다(1). 그리고 하나님은 요나에게 성내는 것이 옳은지에 대하여 묻는 것의 의미까지 나누고 지난달 설교를 마무리했습니다(4). 그러나 하나님의 물음에 대하여 요나가 대답조차 하지 않는 것이 오늘 본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선지자 요나가 하나님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물음에 대답조차 하지 않는 요나에게 박넝쿨 기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요나에게 박넝쿨 기적을 통하여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요나가 니느웨 성읍에서 동쪽에 앉아 기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5)

첫째로 요나가 자신의 신념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요나가 자신의 신념대로만 이루어지기를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한 응보적 정의의 신념을 바꾸려는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물음을 외면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나가 니느웨 성읍 밖으로 나와 초막을 짓고 멀리서 관찰하는 이유는 그의 응보적 정의의 신념대로 니느웨 성읍에 재앙을 내려서 멸망되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5). 요나처럼 신념이 지나치면 무서운 집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지은 초막은 하나님의 뜻과 자기의 뜻이 대립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고집부리는 집착이 아니라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요나가 자기를 위하는 이기심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5). 요나가 자기를 위하는 이기심이 계속 나옵니다. 하나는 요나가 당연히 자기는 구원받고, 절대로 이방인은 구원받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가 물고기 뱃속에서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고 기도하며 자기는 구원받았습니다(2:9). 그러나 이방인 니느웨는 악한 길에서 돌이켜 회개할지라도 구원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3:10). 또 하나는 요나의 선조들이 용서받으면 선한 것이 되고, 이방인들이 용서받으면 큰 악이 된다고 합니다. 요나가 고백했던 여호와의 신앙신조는 자기의 선조들에게 적용되면 선한 것이 되지만(2), 이방인 니느웨에게 적용되면 큰 악이 된다고 성냈습니다(1). 오늘 본문에도 요나가 자기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는 박넝쿨은 아꼈지만(10), 니느웨에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십이만 명의 죽음은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11). 어떻게 자기를 위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합니다(22:39). 우리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함으로 자기를 위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요나가 죽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

첫째로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했기 때문입니다(6). 그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난 박넝쿨 밑에서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통하여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를 보여줍니다. 요나처럼 자기중심적으로 되면 자기에게 유리할 때 기뻐하고, 자기에게 불리할 때 성내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치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거두시는 은혜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구원하시고(1:17), 박넝쿨을 예비하사 해를 가려주셨습니다(6). 또한 거두시는 은혜로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박넝쿨을 시들게 하고(7),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사 혼미케 하셨습니다(8). 욥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고난에도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합니다(1:21). 우리도 하나님이 예비하사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거두시는 은혜도 알고 모든 일에 감사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나가 죽기를 세 번이나 원했습니다. 요나가 성난 바다에 던지라고 할 때(1:12), 하나님이 악한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을 때(3), 요나의 그늘막이 되었던 박넝쿨을 시들게 할 때입니다(7). 요나가 죽기를 원했던 세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자기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 때입니다. 요나가 죽겠다고 떼를 쓰면서 다른 사람은 필요 없고 오직 자기의 편만 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요나처럼 살고 죽는 것이 내 편이 되느냐에 달려있다면 정말 유치한 어린아이 신앙이 됩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때 링컨 대통령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이 되도록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내 편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이 되도록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이 요나에게 박넝쿨 기적을 베풀어 주신 의미는 무엇인가요?

첫째로 요나의 이중성이 폭로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고 묻습니다(9). 요나는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고 대답합니다(9). 하나님의 처음 질문을 외면했던 요나가 두 번째 질문에 답변할 때에 그의 이중성이 폭로되었습니다. 그가 외치는 응보적 정의는 박넝쿨의 기적을 통해 자기에게 이득이 되면 크게 기뻐하는 정의가 되고, 자기에게 손해가 되면 죽는 것이 낫다고 할 만큼 불의로 바뀌는 이중성이 들어납니다. 요나처럼 자기의 이해득실에 따라 바꾸는 정의감은 공정한 정의감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의 신념이 옳은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믿음으로 가장 공정한 정의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가장 아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교훈합니다. 요나가 가장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다고 합니다(10). 요나는 사람의 생명보다 하룻밤에 말라버린 박넝쿨을 더 아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고 합니다(11).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생명을 사랑함으로 아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요나에게 말아버린 박넝쿨과 십이만 명의 생명 중에 어느 것이 더 아까운지를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후에 요나의 어떤 반응도 기록되지 않고 갑작스럽게 끝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요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답변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답변해야 합니까? 요나에게 박넝쿨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자신의 생명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수고와 재배도 아니했지만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선물로 살아가는지를 알아야 합니다(10). 그러나 요나에게 선물을 주신 하나님이 아니라 박넝쿨의 선물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물을 주신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면, 요나처럼 하룻밤에 말라버린 박넝쿨에 자기의 목숨까지 거는 가장 어리석은 집착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사라지는 것에 집착하여 목숨을 거는 삶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다지기 (함께 되새김질 하는 시간입니다.)

1. 요나가 니느웨 성읍에서 나가 동쪽에 앉아 기다리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5)

2. 요나가 죽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8)

3. 하나님이 요나에게 박넝쿨 기적을 베풀어 주신 의미는 무엇인가요?(9,10,11)

4. 하나님이 말씀하신 후에 요나의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고 끝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10)

  

말씀 적용하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 우리가 이기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 이웃을 내 자신같이 사랑한 

   경험은 무엇이 있나요?

 

2. 하나님이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 때 속상했던 경험은 무엇이 있나요?

 

3.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아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4.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 주신 선물은 무엇이며, 얼마나 감사하고 있나요?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우리는 내 뜻이 이루어지기를 고집부리는 집착이 아니라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함으로 자기를 위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도 하나님이 예비하사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거두시는 은혜도 알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내 편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신념이 죽기까지 옳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믿음으로 가장 공정한 정의감이 되며, 세상의 사라지는 것에 목숨을 거는 삶이 아니라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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