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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8일(목) 사순절 묵상
황승재 2021-03-17 추천 6 댓글 0 조회 564

      사순절 묵상 열아홉번째날(3월 18일 목요일)

<매일 기름부음을 받으라> 


□ 말씀읽기 <시편 89편 20-21>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21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 본문묵상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의 은총과 자비를 구합니다. 자비는 히브리어로 '엘라이온'입니다. 이는 올리브유라는 의미로 구약에서 왕과 제사장에게 붓는 기름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있는 하나님의 힘과 은총을 그들의 머리에 붓는 것 입니다. 

기름부음의 권능은 자기부정과 연합의 힘입니다. 공동체는 자기부정과 일치의 순례여정입니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성령의 힘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을 일치시키기 위해 지셨던 주님의 실천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상처를 입었을 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용서와 관용이라는 권능이 필요합니다. 깊은 오해를 받았을 때 기다리며 말없이 주님이 하신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니 은총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기름부으신 권능을 기다립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을 일치시키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그러니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내 머리에 흘러 들어오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십시오. 여호와의 기름부으심이 지금 우리에게 권능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 사막 교부들의 열아홉번째 잠언  '뉘우침'

하나. 누구나 처음 주께 돌아왔을 때에는 엄청난 갈등과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결국에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본다. 그들은 모닥불 붙이려는 사람들과 같아서 처음에는 눈으로 들어온 연기 때문에 눈물을 자아내지만 마침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다(히12:29). 그러므로 우리는 눈물과 수고로 거룩한 불을 붙여야 한다. 


. 교부 야곱은 말했다. "초롱불이 어두운 방을 환히 밝히듯,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도 사람의 마음에 들어와 환하게 밝히며, 모든 선한 것과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가르친다"

 

□ 적용하기

우리가 하나니의 기름부으심으로 세상 가운데 매일 새롭게 변화되었은 은혜는 무엇이 있나요?

 

□ 기도하기

주님,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기름을 부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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