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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수) 사순절 묵상
황승재 2021-03-02 추천 5 댓글 0 조회 560

        사순절 묵상 여덟째날(3월 3일 수요일)

<복된 삶의 비결> 


□ 말씀읽기 <요한일서 5장 11-12>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본문묵상

우리는 모두 복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생명으로 사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나 기분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은 1427절에 주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주시는 평화는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순교가운데서도 깊은 생명의 힘으로 평화로울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천국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면 죽음 앞에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생명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생명을 경험하면 사는 목적이 분명해 집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고백은 이 생명의 본질을 믿고 경험했다는 고백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이 누구이며 그 분이 나에게 어떤 분인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기에 우리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과 똑같은 속성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기 원하셔서 주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완전한 사랑으로 생명을 선물하시고 자기를 던지신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삶이 생명으로 사는 삶입니다. 생명으로 사는 삶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안과 소망과 힘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이것이 성도가 사는 복된 삶인 것입니다.

 

□ 사막의 교부들의 여덟번째 잠언 겸손

하나. 이웃을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의 영이 그 사람 안에 있는지 그대 안에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의 종도 이웃이다.

. 어떤 형제가 교부에게 물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정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부는 말했다. “자신을 낮추시오.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면 낮출수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실 것이오.”

.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더욱 분명히 깨닫는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보았을 때 자신이 망해야 마땅한 부정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적용하기

우리가 생명 되신 주님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위로와 삶의 이유가 되었던 경험은 무엇이 있나요?

 

□ 기도하기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천국의 소망이 삶의 이유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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