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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수) 사순절 묵상
황승재 2021-02-23 추천 0 댓글 0 조회 534

        사순절 묵상 셋째날(2월 24일 수요일)

<흘러 넘치는 성실> 


말씀읽기 <창세기 912-15>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 본문묵상

본문은 심판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죄에 대해 분노하시지만 다시 사랑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곧 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은혜와 긍휼이신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무지개는 우리에게 동일한 아픔을 주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켜 주는 표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된 삶을 사는 비결은 하나님의 성실하심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져버리는 삶을 사는 것 만큼 어리석은 삶은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마치고 법궤를 약속의 땅에 내려놓았던 그 날을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흘러 넘치는 성실하심이 지금 이곳에 우리를 서게 했다는 은혜가 넘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약의 말씀대로 사는 길을 가슴 깊이 결단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지금도 우리 가운데 흘러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사막의 교부들의 세 번째 잠언 겸손

하나. 한 형제가 교부에게 물었습니다. “겸손함이 무엇입니까?”교두가 대답합니다. “겸손함이란 실로 대단한 것이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오. 겸손의 길은 육체노동을 쉬지 않는 것이며,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것이며, 자신을 모든 사람의 종으로 여기는것이오.”형제가모든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 입니까라고 묻자 교부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보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죄를 본다는 의미이며,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 성도의 가장 큰 사명은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책망하는 것이며, 마지막 까지 사단의 유혹에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 적용하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지개의 언약의 약속을 경험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 기도하기

우리가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언약의 길이 복된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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