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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첫째주 목장교재 입니다. "새해에는 어떻게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15장 1-5절
조영식 2026-01-04 추천 0 댓글 0 조회 460

새해에는 어떻게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 15장 1 - 5 /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550장)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0. 들어가는 글

오늘은 26년도 새해 첫 주일로 지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의 자녀들이 세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의 물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합니다. 둘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물음으로 삶의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셋은 나는 무엇을 소망하는가?”의 물음으로 무엇을 바라보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세 가지의 답을 모두 찾아서 새해에는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새해에는 나는 누구인가?”의 물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나무의 가지입니다. 주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합니다(5). 여기서 우리가 가지라는 것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께서 무릇 내게 붙어 있어라고 합니다(2). 여기서 가지는 항상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무의 가지가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지는 언제나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는 의존적인 존재가 됩니다. 새해에 나무의 가지가 되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 먼저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 우선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나무의 가지가 되는 우리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우리는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주님께 다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의 가지가 되는 우리는 얼마든지 흔들리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 나무의 가지는 세상의 바람에 수없이 흔들리면서 자라나고 열매를 맺어가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가지가 되는 우리에게 세상의 거센 고난의 바람들이 얼마든지 불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릴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또한 어떤 바람에도 끝까지 주님께 붙어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가지를 제거하는 이유는 흔들려서가 아니라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2). 그러므로 가지가 되는 우리는 새해에도 세상의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지만, 끝까지 주님께 연결된 믿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새해에는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물음으로 삶의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 가지가 되는 우리는 참포도나무에 붙어서 농부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합니다(2). 여기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가지치기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농부가 가지치기를 하는 뜻은 무엇입니까? 더 많은 열매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농부가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면 영양분이 분산되어서 열매가 없이 잎만 무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지치기에는 고통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잘 다듬어 가시는 사랑의 손길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가지치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 성품을 잘 다듬어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기를 사모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면 가지치기로 잘 다듬어져서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가지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라고 합니다(3). 여기서 말씀으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판단으로 정죄하며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의 말씀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 아내는 자녀들이 어린 시절에 밖에서 놀고 들어오면 깨끗하게 씻기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엄마가 자녀를 깨끗하게 씻기는 이유는 더럽다고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함께 살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는 이유도 정죄하며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함께 살기 위한 것을 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새해에는 나는 무엇을 소망하는가?”의 물음으로 무엇을 바라보는지 알아야 합니다.

첫째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합니다(4). 여기서 거한다는 의미는 잠시 방문했다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머무르는 것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한 후에 주중에 주님을 잊고 산다면 거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가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 방문하는 습관인지와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관계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새해에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관계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가 교회에 방문하는 습관이 아니라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관계가 최고의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가 열매를 맺겠다는 것이 소망이 되면 안됩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열매를 많이 맺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합니다(4). 그래서 주님은 열매를 많이 맺으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 다시 한번 주님께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합니다(5). 그러므로 새해에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결과로 따라와야 합니다(9).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결과로 열매가 따라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의 기도가 의무가 아니라 영혼의 호흡이 되며, 주님의 말씀이 정보가 아니라 생명의 양식이 되고, 교회에 오는 것이 방문의 습관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사역하면서 지칠 때마다 가지가 되는 자신이 주님께 붙어 있는지를 기도하며 확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도하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며 소망했습니다. 그 결과로 선교의 열매가 따라오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도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결과로 성령의 열매가 따라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 다지기 (함께 되새김질 하는 시간입니다.) 

1. 오늘 본문에서 나는 누구인가?”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요?(5)

 

2. 우리가 가지라는 것을 알았다면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2)

 

3. 오늘 본문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요?(2)

 

4. 오늘 본문에서 나는 무엇을 소망하는가?”의 바라보는 것은 무엇인가요?(4)

 

□ 말씀 적용하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1. 우리가 고난의 바람에 흔들릴 때 주님께 붙어 있어서 견딘 체험은 무엇이 

   있나요?

 

2. 새해를 맞이하여 신앙을 방해하는 것들 중에 나에게 가지치기를 할 것은 

   무엇이 있나요?

 

3. 새해를 시작하면서 주님 안에서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이 있나요?

 

4. 새해에는 우리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기도하기​ ​ 

사랑의 주님새해에는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 오직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이 우선되고세상의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지만 끝까지 주님께 연결된 믿음이 되게 하소서우리의 신앙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면 가지치기로 잘 다듬어져서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우리를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는 이유도 정죄하며 버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함께 살기 위함을 믿게 하소서우리가 교회에 방문하는 습관이 아니라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관계가 최고의 소망이 되고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결과로 성령의 열매가 따라오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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