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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주간 수요예배 순서지 입니다.
황승재 2020-09-28 추천 0 댓글 0 조회 800

요 가정예배 순서지수요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4:24 

수요가정예배 순서지 

 

경건한 가정예배를 위한 예절

1. 경건한 마음으로 모든 순서에 동참합니다.

2. 단정한 복장과 자세로 참여합니다.

3. 하나님이 지금 이 시간과 자리에 함께 하시는 잊지 않습니다.

 

 

사도신경 : 다 함 께

 

찬송가 : 아 하나님의 은혜로(310)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대표기도 : 가족 대표 중 1

은혜 가운데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성도들의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의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앙의 문제, 생계의 문제, 관계의 문제들로 흔들리고 있는 주의 자녀들을 붙잡아 주시고 품어 주소서. 위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상 무엇으로도 줄 수 없는 참 평안을 주님의 위로 가운데 누리게 하소서. 또한 상황에 매몰되어 감사가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동행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시선을 맞추는 믿음의 눈이 떠지게 하소서. 말씀 가운데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말씀으로 도전 받아 혼란한 세상 가운데 더욱 필요한 믿음의 성도로 설 수 있도록 우리를 훈련시켜 주소서. 때를 탓하거나 원망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우리 안에 이루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기대합니다.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나누기 : 역대하 251-16

요아스의 뒤를 이어 아마샤가 25세에 왕위에 오릅니다. 아마샤에 대해 성경은 2절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다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열왕기하 143절을 보면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쉬운 성경에서는 주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마음을 다하여 하지는 않았다라고 표현합니다. 성도가 정직하게 행하는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온전한 마음으로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말씀을 통해 그 길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정직과 온전함의 차이는 무엇인가?

성경은 아마샤와 대비하며 온전한 인물로 다윗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과 아마샤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수 있는가 입니다. 아마샤는 처음에는 비교적 정직히 행했지만, 나중에는 우상 숭배에 빠지고 그것을 책망하는 선지자를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망하시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아직 사랑하신다는 의미이고, 아직 회복시켜주겠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다윗 왕도 잘못했을 때는 너무도 아프게 하나님의 사람 나단이 와서 야단을 쳤습니다. 그때 다윗은 왕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회개하는 다윗을 하나님은 용서해주시고 그의 왕권을 굳건히 지켜주셨습니다. 아마샤에게도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셔서 똑같은 기회를 주기 원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아마샤는 하나님의 책망을 사랑으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를 멸하기로 작정하십니다.(16) 때로는 부모가 사랑을 엄함으로 보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의 다른 방식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책망을 섭섭함이 아닌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둘째로 믿음의 경주 차이입니다. 왕이 된 초기에 아마샤는 마음이 바르고 결단력도 있는 리더였습니다. 그는 먼저 부왕을 배신하여 죽인 신하들을 찾아내어 처형시킵니다. 아마샤는 반역자들을 찾아내어 처단했지만, 그 자녀들까지 죽이지는 않았습니다.(4) 그는 신명기 2416절의 말씀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라는 말씀대로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경주를 종주하지는 못했습니다. 성경은 27절에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라고 기록합니다. 그 스스로 여호와에서 멀어져 자기 멋대로 인생의 후반을 산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반역의 무리에게 미찬한 죽임을 당합니다. 코로나 상황은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의 신앙 여정 중 종착점이 아닌 과정 중 어느 한 부분일 것입니다. 코로나 앞에 우리가 아마샤와 같은 믿음에 반하는 선택이 아닌 마지막까지 온전한 믿음의 경주를 승리로 이어가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온전한 삶을 위한 교훈

아마샤가 에돔 과의 전쟁 과정에서 보여주는 온전한 삶을 믿음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께 묻고 결정하면 실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샤가 에돔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군사력이 필요했는데 군사로 모을 수 있는 인원이 30만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승산이 없음을 판단한 아마샤는 북쪽 이스라엘 용병 10만명을 은 백달란트로 고용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용병 부대를 전쟁에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곧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하지 않기에 그 결정을 취소하라고 말합니다.(7) 아마샤는 이 말에 순종하여 은 백달란트를 손해보고 자신의 군사들을 데리고 나가 에돔과 힘써 싸웁니다.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방법을 물었다면 굳이 용병을 구하는 과정과 금전적 손해를 보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우리도 내 생각대로 일 하다가 불필요한 힘을 쓰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나요? 온전한 믿음의 삶은 하나님께 묻는 습관에서 나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 인생에 불필요한 것들을 제하여 주시고 평안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둘째로 불의한 자들과 관계 맺지 않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마샤의 계약해지에 심히 노하여 분연히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냥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다 성읍을 약탈하고 사람 삼 천명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목적을 위해 잘못된 수단으로 불의한 이들을 선택했을 때 미치는 결과가 얼마나 끔찍합니까?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 불의한 방법들이 우리를 유혹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내 눈앞에 있기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잠시 눈을 감고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은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음을 구별하며 손을 잡지 않는 것이 온전함입니다. 소망하기는 우리가 어려움과 위기 앞에 불의한 것들과 관계를 맺으라는 사탄의 유혹 가운데 승리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도 더 이상은 참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심판은 결정되었고,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아마샤 스스로가 심판의 불을 붙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무조건 심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스스로 심판의 길을 자초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한 온전한 삶을 살며 그 은혜를 누릴 희망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온전한 믿음의 삶의 경주를 이어가 우리 인생의 평가가 주님께 정직하며 또한 한 평생 온전한 삶을 산 자라는 기록으로 남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멘

 

 

은혜나누기 : 말씀 가운데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주기도문 : 다 함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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