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교재

  • 말씀및찬양 >
  • 목장교재
2026년 3월 첫째주 목장교재 입니다. "우리 안에서 싸우고 있는 두 법은 무엇인가요? "로마서 7장 19-25절
조영식 2026-03-01 추천 0 댓글 0 조회 399

우리 안에서 싸우고 있는 두 법은 무엇인가요?

로마서 7장 19 - 25 /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268)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0. 들어가는 글

오늘은 3월 첫째 주일이며, 사순절 두 번째 주일로 지킵니다. 저는 청년기에 접어들면서 예수를 믿고 난 후에 마음은 주님께 순종하기를 원하는데, 도리어 원하지 않는 죄를 행하는 내 모습 때문에 너무 괴로운 시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도 예수를 믿은 후에 자신의 내면에서 심각한 영적 싸움을 했다는 것을 보면서 너무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은 후로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내 안에서 영적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바울이 내면의 영적 싸움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깨닫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사도 바울의 내면에서 진행되는 영적 싸움의 실체는 무엇인가요?

첫째로 인간의 내면에서 무엇이 충돌하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고 합니다(19). 여기서 바울의 마음에 선을 원하는 분명한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선을 원하는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마음은 주님의 뜻을 원하지만 행함은 반복적으로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실패를 경험할 때 자책만 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바울처럼 내면의 갈등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의 성숙은 내 마음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니라 할 수 없다는 무능감에서 시작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없다는 무능감을 느낄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면서 성장하는 믿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인간의 내면에서 행하지 못하게 하는 실체는 무엇인가요? 사도 바울은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고 합니다(20). 여기서 바울이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한다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실체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만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의 실체는 죄가 내 속에서 집을 짓고 상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 성도들은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의 잔존 세력이 남아서 내 행함을 지배하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바울은 죄의 결과가 1차적인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범했을지라도 주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결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회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우리 안에서 싸우고 있는 두 법은 무엇인가요?

첫째로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도 바울은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라고 합니다(22). 여기서 속사람의 의미는 내 안에서 성령으로 새롭게 된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새롭게 된 속사람의 영역이 점점 더 넓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의 법이 되는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기서 즐거워한다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동조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법이 되는 말씀을 즐거워하면 새롭게 되는 속사람의 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의무감으로 예배하면 새롭게 되는 속사람의 영역이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법이 되는 말씀을 즐거워함으로 새롭게 되는 속사람의 영역이 더 넓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우리의 지체 속에 있는 다른 법은 무엇인가요? 사도 바울은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고 합니다(23). 여기서 한 다른 법은 죄의 영향을 받는 옛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옛사람과 관련된 세 가지의 질문을 하면서 답을 찾고자 합니다. 하나는 성도들이 죄책감을 느끼면서 괴로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사람과 죄의 영향을 받는 옛사람이 영적 싸움을 하기 때문입니다. 둘은 우리 안에서 속사람과 옛사람이 영적 싸움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수를 믿은 후에 영적인 생명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셋은 우리 안에서 두 법이 충돌하는 영적 싸움을 영적인 성장통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사람은 더 확장되고 죄의 영향을 받는 옛사람은 더 축소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속사람은 더 확장되고 죄의 영향을 받은 옛사람은 더 축소되어서 점점 더 성숙해지는 영적인 성장통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우리는 영적 갈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 바울이 절망 속에서 무엇을 탄식하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합니다(24). 여기서 곤고한 사람은 전쟁 중에 지칠 대로 지쳐서 비참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고 싶은데 행함으로는 실패했기 때문에 곤고한 사람이 되어서 탄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서 구원의 가능성을 찾을 수 없음을 알고 누가 나를 건져줄 것인지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죄악의 늪에 빠진 사람과 같습니다. 그 늪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욱 깊이 빠져갑니다. 우리가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오직 밖에서 건져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죄악의 늪에 빠져서 구원받는 길도 스스로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건져주심으로 구조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바울이 절망의 외침 속에서 어떤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고 합니다(25). 여기서 바울이 곤고한 사람에서 감사한 사람으로 변화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전히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 하면서 영적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25). 저도 이미 주님을 믿은 후로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내 안에서 영적 싸움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예수를 믿는데 왜 이 모양 이 꼴이냐고 심한 자책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내가 이 모양 이 꼴이기 때문에 예수를 더욱 의지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내 안에서 유난히도 심한 영적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럴지라도 이제는 주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내 안에 영적 싸움을 통해 어제보다는 오늘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영적인 성장통으로 만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싸움 때문에 자책만 하는 곤고한 사람이 아니라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감사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 다지기 (함께 되새김질 하는 시간입니다.) 

1. 우리 안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두 법은 무엇인가요?(22.23)

2. 우리 안에서 새롭게 된 속사람의 영역이 점점 더 넓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2)

3. 우리가 죄악의 늪에서 빠져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4)

4. 사도 바울이 곤고한 사람에서 감사한 사람으로 변화된 이유가 무엇인가요?(25)

 

□ 말씀 적용하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   

1. 우리 안에서 일어났던 영적 싸움 때문에 가장 괴로웠던 일은 무엇이 있나요?

2. 우리의 속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함으로 행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3. 우리가 죄악의 늪에 빠진 인생에서 주님이 구조해 주심을 언제부터 믿게 되었나요?

4. 우리 안에서 일어난 영적인 성장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은 무엇이 있나요?

 

□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우리가 할 수 없다는 무능감을 느낄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면서 성장하는 믿음이 되며죄를 범했을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결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반드시 회개하게 하소서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속사람은 더 확장되고죄의 영향을 받은 옛사람은 더 축소되어서 점점 더 성숙해지는 영적인 성장통이 되게 하소서우리가 죄악의 늪에서 구원받는 길이 스스로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건져주심으로 구조받게 하시고내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싸움 때문에 자책만 하는 곤고한 사람이 아니라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감사한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소서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6년 3월 둘째주 목장교재 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에는 어떤 뜻이 있나요? "이사야 9장 1-7절 사진 조영식 2026.03.08 0 362
다음글 2026년 2월 넷째주 목장교재 입니다. "하나님을 여호와로 계시하는 이유는? "출애굽기 6장 2-8절 사진 조영식 2026.02.22 0 370

415809 경기 김포시 승가로 87-51 TEL : 031-985-4941 지도보기

Copyright © 김포한신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4
  • Total243,969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