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25:13)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주여, 우리의 모든 것이 녹아져 주님의 뜻대로 섬기는 충성된 사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 내 필요를 채워달라고 기도할 뿐만 아니라 주님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쓰임받게 하소서. 우리가 공허한 말로 기대감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행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소서. 우리만 바라보는 거울에 갇히지 않고 이웃과 주고받는 소통의 창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부드러운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주며 함께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세상의 문제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서 힘들 때에 주님이 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이겨내고 회복되게 하소서(조영식목사)

기도: 우리만 바라보는 거울에 긷히지 않고 이웃과 주고받는 소통의 창문으로 주님의 부드러운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아멘.​